합판출고가격이 또다시 최고 6.5%인상,올들어 두차례에 걸쳐 17%올랐다.

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내장재로 사용되는 박판의 경우 3 짜리가 장(1백21
x2백42 )당 업체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3천3백55원(부가세포함)에서
3천5백75원으로 6.5%가 인상돼 올들어 15.1%가 올랐고 4.8 짜리는
4천7백85원에서 4천9백50원으로 3.4%가 인상,역시 올들어 17.1%가 뛰었다.

수입합판 출하가격도 3 와 4.8 가 장당 3천7백40원과 5천5백원으로 3%와
6.4%가 각각 올랐다.

이는 원가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원목의 국제시세가 계속 뛰고있는데다
인건비 물류비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쇄적으로 상가에서는 국산3 와 4.8 짜리가 장당 3천9백60원과
5천7백20원으로 올라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