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이 컬러화면의 노트북PC를 개발,수출에
나섰다.

7일 대우는 수동행렬LCD(액정표시장치)방식을 채택한 32비트급
컬러노트북PC를 개발,미국 유럽등지에서 2만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인텔80386SL을 CPU(중앙처리장치)로 사용하고 있으며
9인치의 LCD화면에 2백56가지 컬러를 동시에 나타낼수 있다고 말했다.

마우스없이 키보드의 J키를 사용하는 J키마우스컨트롤기능이 있어
윈도즈등 그림화면에서 손쉽게 쓸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