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준공-개통된 금강하구둑이 국가 주요 기간시설이란 이유로
보안지구로 묶여 사진촬영이 금지되는등 외부관광객은 물론 이 지역 주
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이지역은 20만7,000여평에 위락시설 특산물판매센터등 `금강호
종합관광단지''개발이 오는 2001년까지 630억원이 투입돼 이루어지는등
대규모 관광단지 지정이 계획돼있어 현실성을 잃은 지구지정이란 지적
이 일고 있다.
금강 하구둑을 찾는 관광객은 평일에는 하루 1,000여명이며 주말에는
2,500여명으로 최근 이지역 휴양 명물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