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7.7선언 4주년을 맞아 정원식국무총리의 대북한서한을 통해

남북관계 현안전반에 대한 정부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해 북한 연형묵총리 앞으로 보낼 이

서한에서 남북관계 전반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 밝히고 남북관계

진전을 유도하는 대북제안을 하게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