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7.7특별선언" 4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해온 민족통일협의회(민통) 임원및 소속회원
29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이날 장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민통의
이동찬지도위원(코오롱그룹 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김민하이사(중앙
대 총장서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상표이사(동양프라자 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허건찬자문위원(동명사 대표)에게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