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기계가 멕시코에 2백50만달러어치의 워터제트룸등 직기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6일 멕시코의 섬유업체인 베사노텍스타일사와 직기수출계약을
맺고 이달중 신용장을 개설,올해말까지 선적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리기계의 이번 수출계약에는 워터제트룸과 원단에 풀을 먹이는
기기,검사기등 부대시설이 포함된 것이다.

승리기계는 멕시코의 섬유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직기수출계약을 계기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리기계는 올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중국 방글라데시 일본등에
2백60만달러어치의 셔틀직기및 래피어를 수출했으며 멕시코회사와의 계약은
3년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