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과 섹스를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으로 설정, 이를 소재로 한 영화
''원초적 본능''이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영화업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상영 40일만에 서울.부산지역에서만 관객
1백만명을 돌파하는등 전국적으로 1백30만명을 끌어모았다는 것이다.

또 이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극장측에서는 피서철이 끝날때까지 상영할
계획으로 알려져 앞으로 1백6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극장가의 최고기록은 지난 90년 개봉된 `사랑과 영혼
''으로 1백30만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