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국내업체들의 투자관심국가로 급격히 부상하고있다.

3일 수출입은행해외투자정보센터에 따르면 2.4분기중 베트남에 대한
해외투자상담은 33건으로 전체2백65건중 12.5%를 차지,중국(79건)다음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분기에는 전체2백74건중 중국이 81건으로 1위,인도네시아가
29건으로 2위,베트남이 2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 대한 투자관심이 급증하고 있는것은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정상화가 진행중이고 베트남정부가 외국인투자유치를 적극화하고
있는등 투자환경이 호전되고 있기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한편 지난1.4분기중 베트남에 대한 해외투자는 한주통산이 합작으로
봉제공장을 세우는등 3건의 투자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