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방환경청은 3일 부산시내7곳에 설치돼있는
노후화된 대기오염측정기를 교체,정확한 대기오염상태를 측정토록했다.

지난79년에 설치된 기기가 노후화돼 환경오염감시에 큰 차질을 빚어왔으나
미국 다시비사에서 제작한 최신 첨단장비인 자동측정기 7세트를
2억5천만원에 구입,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 먼지등을
자동측정할수 있게됐다.

교체 설치지역은 주거지역인 명륜동 대연동 덕천동,상업지역인 광복동
범천동,공업지역인 신평동 감전동등 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