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내 중소기업들은 경영난 타개를 위해 재고물품 야적시
필요한 고정식 텐트등 불법시설물에 대한 양성화대책등 10개항을 도에
건의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중소기업 애로타개위원회에 참석한
도내중소기업대표들은 요즘 불경기로 재고물품이 크게 늘어나면서 야적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나 제품을 보호하기위해 고정식 텐트를 설치하면
당국이 이를 불법시설물로 보고 철거통보를 하고있어 제고품보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정식 텐트에 대한 양성화대책을 건의했다는
것이다. 또 기업대표들은 ?도내 발주공사를 지역 건설업자에게 모두
맡기고 ?공장부지내 녹지확도 의무규정 완화 ?중소기업의 각종 자격증
소지자 공동채용방안 강구 ?중소기업신용기금 보증한도를 현행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인상해 줄것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