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비재업체인 하이켐(대표 배전운)이 무취 무독성의 드라이클리닝용제
엔피텐을 개발,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노말파라핀에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개발한 것으로 무취
무독성의 특성을 갖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화점이 높아 위험도가 적어졌고 건조속도가 빠르다는것.

하이켐은 지난달 한국기기유화시험검사소의 시험평가를 거쳐 Q마크를
획득했고 현재 제조특허및 KS마크 획득을 위해 출원중이다.

국내 드라이클리닝용제시장은 연간 50억원규모로 지금까지는 80%이상이
방향족탄화수소인 BTX(벤젠 톨루엔 크실렌)를 함유,사용시 악취와 함께
인체유해도도 높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켐은 월간 1천t정도의 엔피텐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