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 폐쇄되는 서울 난지도 쓰레기매축지에 야생동물서식지
하이킹코스 등을 갖춘 대단위 시민공원이 조성된다.또 쓰레기더미속에
포함된 메탄가스를 추출,10만여가구가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열병합발
전소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난지도 쓰레기 매축지 토지이용 계획
안''을 마련했다.
이 안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주)대우엔지니어링에 발주한 용역에
따라 시관계자 6명이 미국 일본등 선진국의 쓰레기 매축지를 직접 방문
한 결과 및 그동안의 용역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