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3부 진형균검사는 27일 작년4월 해외유학사기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영화배우 최유리씨(27,서울마포구 한신코아 오피스텔)
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최씨가 광고모델로 있으면서 코리아아카데미 이사장 이름으로
신문광고에 나오고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만을 했을 뿐 유학알선업
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