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4천5백만스위스프랑(2백40억원)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증권감독원은 대우가 신청한 이같은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발행을 허용
키로 했다.

사모형태로 발행되는 대우CB는 만기가 5년이며 이자율은 4.3-5.0%,
전환프리미엄은 3.0-7.0%로 결정됐다.

대우의 해외CB발행은 올들어 포항제철 아시아자동차 삼성전자 기아
특수강에 이어 다섯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