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던 채권수익률이 소폭의 반등을 기록했다.

25일 채권시장은 주가의 속락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증권사들이
"팔자"물량을 대거 처분해 은행권의 견조한 매수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익률은 상승세로 반전됐다.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는 연16. 95%,기타보증채는 연17. 0%의 수익률을
기록,전일보다 각각 0. 05%포인트씩 올랐다.

보험사가 매도한 통안채는 단자사에 연16. 20%에 조금 팔렸다.

기업의 덤핑매물이 줄어들어 급락하던 세금우대소액채권용 금융채
1년짜리는 연16. 2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