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의 물을 끓여서 세탁물을 자동으로 삶아빠는 기능이 추가된 세
탁기가 개발됐다.
23일 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기존 세탁기에 히터장치와 스테인리스
세탁조를 부착,세탁물을 섭씨 95도이상까지 온도를 높여 삶아빨수 있는
한국형 세탁기를 개발,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 세탁기 개발을 위해 15명의 인력으로 연구전담팀을 구
성,약2년간에 걸친 연구실험과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으며,특히 이
세탁기는 살균-세척력-표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예상소비자 가격은 7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