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조흥 한일은행등 9개은행들은 극동정유의 증자문제가 매듭됨에 따라
지난해말 극동정유에 긴급대출형식으로 빌려주었던 1천1백60억원을 모두
회수했다고 한 은행관계자가 밝혔다.

상업은행등 채권은행단은 증자문제가 타결되지않아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
리던 극동정유에 지난해 11월 1천5백억원을 긴급지원했으며 그후 3백40억원
은 회수했으나 나머지는 증자문제해결후 즉시회수한다는 조건으로 남겨두었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