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비엔나에서 개막된 IAEA정기이사회 기간중 북한의 핵재처리
폐기와 남북 상호핵사찰을 관철하기 위한 외교공세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IAEA 35개 이사국 대표들을 개별접촉해 회의기간중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면서 IAEA
사찰의 한계성때문에 남북상호 핵사찰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강조해
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