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제 무기체제로 무장한 북한군에 대한 전술력을 높이기
위해 러시아제 무기도입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여부
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1단계로 미그 29기 4대,T76탱크 2대
등을 러시아로부터 들여올 계획을 추진해왔다"면서 "그러나 미국이 동
남아의 전투기유도체제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다는등의 이유로 반대,차
질을 빚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