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통부가 전국 4백31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들어 서울의 서린관광호텔, 리버사이드관광
호텔, 부산의 페리관광호텔, 춘천 리오관광호텔등 4개 호텔이
부도를 내고 도산했다는 것이다.
또 부산의 하바드관광호텔, 강원도의 뉴설악관광호텔, 임페리얼
관광호텔은 종업원임금을 장기체불하고 있는 실정을 보이고있어
호텔영업이 악화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엘에이관광호텔과 올림피아나관광호텔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매각을 의뢰한 상태인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