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특별 사정활동에 착수했다.
정부는 11일 정치적 전환기에 따르는 공직사회의 기강해이와
공직자들의 각종민원관련비리를 사전에 막기위해 이번 내사를
추진중에 있다.
정부는 특히 고위공직자들의 행정장악능력에 대해 집중 내사활동을
펼치기로하고 청와대사정비서실.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실.감사원
제5국등 사정관계기관을 동원할 방침이다.
집중내사대상자는 장차관.외청장.시도지사.국영업체장.주요정부산하
기관장등이다.
정부는 사정활동결과 이미 내무부.상공부등에서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직
자3명을 인사조치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