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해.공군 전력증강을 위해 국방예산중 육,해,공군
전력증강비를 올해 처음으로 해,공군에 보다 많은 60%,육군에 40%
를 투자키로 했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예산편성을 할 때 육군에 50%,해-공군에 50%씩
배정해 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 국방예산 요구액은 92년도의 8조4천1백억원보다
18.1% 늘어난 9조9천3백18억2천1백만원으로 이중 전력증강 투자비는
작년의 2조7천7백47억원보다 13.2%증액된 3조1천4백9억원,병력-장비등
운영유지비는 작년보다 20.5% 증강된 6조7천9백5억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