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은 남부연해개방의 발전을 내륙으로 확대하기
위해 무호 구강 무한 악양및 중경등 장강연안도시를 대외에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성도일보등 홍콩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홍콩신문들은 개방이후 10여년간 남부연해도시가 이룩한 급속한
경제발전이 아직 내륙지방에 파급되지 않고있다고 말하고 중국은 보다 빠른
내륙지방의 발전을 위해 장강연안에 개방도시를 건설하기로했다고 전했다.

중국정부는 연강지역의 개방과함께 이지역에대한 금융 무역 교통 상업
여행및 제3차산업분야에대해 외국기업투자를 적극환영한다고 강조하고
남부연해지방에 진출한 많은 외국기업이 이미 장강연안도시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홍콩신문들은 밝혔다.

운남 귀주및 사천성등 서남구지역은 인구가 2억4천만명에 이르며
중국최대의 천연자원지구라는점에서 외국기업에 대한 우혜정책과 함께
빠른경제성장이 이루어질것이라고 이들 신문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