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병법안인 PKO관련법안이
9일 새벽2시쯤 참의원을 통과했다.

일본 참의원은 8일밤 여야협의를 통해 9일 새벽0시부터 본회의를
재개, PKO에 대한 참의원에서의 마지막심의 및 토표에서 이 법안을
다수결로 통과시켜 중의원으로 송부했다.

개표결과 유엔평화유지활동법안은 출석의원 3백9명중 찬성 1백37표
반대 1백2표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