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기 먹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8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공식허가를 받아 도살한 소가운에 젖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85년 17%에서 작년에는 43%로 6년 사에에 2.5배나
높아졌으며, 또한 상당량의 수입소가 한우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축협조사에 따르면 작년 쇠고기 소비량은 22만3천톤 가운데 국내 사육된
쇠고기의 비율은 44%이며,이중 젖소등을 제외하면 진짜 쇠고기는 24%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