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39개 적용대상업체중 69.2%인 27개
업체가 총액기준 5%이내에서 임금인상을 타결지었다.

이들 39개 대상업체가운데 노동조합이 없는 사업장이 21개사로
삼성종합건설등 20개사(공영토건만 미타결)가 임금인상을 끝낸 반면 노조가
결성된 18개사업장은 현대건설과 대우등 7개사만이 협상을 마쳐 노조결성
사업장의 교섭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