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환.자동인출기등 은행의 전산화및 자동화 진전에 따라
타행환,현금자동인출기등 은행의 서비스 이용실적이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확충과 홍보강화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고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등 29개 국내은행의
타행환을 이용한 송금실적은 이제도의 편리성이 인정돼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지난1.4분기중 전년동기보다 건수및 액수에서 1백8% 1백24%가 각각
증가한 2백47만건 2조4천9백억원으로 나타났다.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실적은 기기설치대수와 현금카드 발급이 꾸준히
늘어나 1천2백85만건에 1조9천7백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4% 45.1% 각각
늘어났다.

현금자동인출기는 지난 3월말 현재 6천9백13대로 1년전에 비해
1천6백86대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