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위해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8일부터 약 2주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5일 "8일부터 재무부 한국은행 은행-증권-보험감
독원등 금융감독기관과 일부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감사원의 감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 감사는 감사원이 1년에 한번씩 특정부문
에 대한 집중감사를 실시할수 있다는 관련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부문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융계는 중소기업 금융지원문제를 두고 감사원감사까지 실시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