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이명환)이 일본 도시바사에서
CIM(컴퓨터통합생산)기술을 도입,시스템생산에 활용한다.

2일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 CIM핵심기술인 생산관리패키지
SW(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한편 시스템에 맞는 규격으로 개조하는등
국내기업실정에 적합한 상품으로 만들어 공급키로하는 계약을 도시바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SDS가 도입할 도시바 CIM패키지 SW인 뉴트림은 생산계획 재고관리
구매관리 제조관리등 4가지 기능별 부문에서 관련 요소의 흐름을 관리하고
각 정보를 결합,공장내의 재료 부품 반제품 완제품을 발주에서 출하까지
종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에서 이를 도입할 경우 재료와 부품의 적기확보가 가능하고
기준생산계획을 기초로 소요량을 계산,적정수준의 재고관리를 이룰수
있게된다. 구매에서 대금결제까지 전자전표로 처리,서류정리도
간소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