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자금난을 완화키 위한
긴급운전자금 3백억원이 2일부터 11개조합 6백51개업체를 대상으로 지원
된다.
대구상의는 1일 지난 4월 중소기협 대표자간담회에서 대구지역
제조업체들에 3백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해줄것을 재무부등 관계기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7월이후 전국적으로 방출될 예정인 2천5백억원 가운데
3백억원을 대구지역에 한해 우선 방출키로 하고 50%는 한국은행이,50%는
각은행이 자체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