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11일의 국무회의에서 투신사에 대한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지원조치에 따른 국회동의요청을 의결키로 했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6월11일의 국무회의에서 투신사의 부채상황에
대한 국회동의요청이 의결되면 곧바로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어 한은이
은행에 대출하기위한 적격담보를 확정,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통상 한은이 은행에 대출할때 담보로 잡는 적격
증권이 없더라도 위원5명이상의 찬성으로 은행의 특정자산을 임시담보로
결정하게된다.
금리와 융자기간도 결정할 예정이나 금리는 이미 연3%로 확정됐다.
한은은 자금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같은 금액만큼의 통화채를
발행,투신사에 배정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