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28일 금년중 지원예정인 1백억원의 연구개발자금 대출
금리를 연8%(현행 최우대금리인 연10%)로 인하해 6월1일부터 적용키로했다
고 발표했다.
연구개발자금지원대상은 신제품 신공정을 개발하거나 제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체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업체에는 소요자금의 1백%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시설자금일경우 10년이내(3분1이내의 거치기간포함),기타자금은
8년이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리인하조치로 연구개발자금을 쓰는 중소기업체에
약12억원의 이자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은행은 또 올해 3백억원의 개발기술 사업화자금을 연10%의
최우대금리로 지원키로했다.
지원대상은 기업은행선정기술개발시범기업(Seed Company)이나
상공부장관이 고시한 기계류.부품및 소재국산화 대상품목을 사업화하는
업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