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일본의 스포츠웨어전문업체인 골드윈사등과
합작으로 골드윈코리아사를 설립한다.
6월초 영원무역본사에서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설립에 들어갈
이합작회사는 자본금10억원으로 영원무역측이 51%,골드윈이
35%,이토추상사가 14%의 지분으로 출자한다.
영원무역은 계약체결이 끝나면 곧 회사설립에 들어가 하반기부터
제품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회사가 골드윈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것은 세계최고수준의
스포츠웨어제조및 마케팅기법을 도입,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것이다.
합작파트너인 골드윈사는 골프웨어및 스키복을 생산하고있는데 특히
스키복은 세계시장에서 톱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영원무역은 합작회사설립을 계기로 국제 생산.판매시스템 구축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디자인개발에의한 하이테크제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성남 공장의 설비현대화를 완성한데이어
방글라데시에도 진출,20개라인규모의 해외현지공장을 가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