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산동성을 직접 연결하는 통신망이 내년
개통된다.
한국통신은 산동성과 인텔세트위성을 통한 서울-산동성간 직접
상호통신망을 내년 2월부터 개통하기로 합의하고 내일 양해각서를
교환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과 중국 사에에는 하루 22만건의 전화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15%정도가 산동성과의 통화여서 내년부터 직접 통신망이 연결되면
통화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