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탄 막장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광원 18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일부 광원들이 중태여서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경동탄광 황조갱입구로
부터 4,000미터 떨어진 지하막장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채탄작업을
하던 최용수씨(40)등 광원 18명이 2도이상의 화상을 입고 태백시 장성
병원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입원 광원들은 2도이상의 중화상을 입어 사망자도 나올 것으
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