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공화국의 우주소년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스페이스
랜드 탐험대회 및 과학활동 자료 시범"대회를 펼친다.
22일 오후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 우주소년단
서울지역 단원 5백명과 러시아공화국 소유즈단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활동 자료시범과 스페이스 랜드 탐험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림픽문화센터 주차장에서 먼저 선보일 과학활동 자료시범은 한국측
우주소년단원이 개발한 1단발사 로켓과 다탄두형
2단발사로켓,모형스페이스셔틀을 발사해 무선 유도 착륙을 시도한다.
이어 러시아 우주소년단원들이 자체 개발한 로켓과 모형항공기등을
장치하고 시범 발사한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내한한 소유즈 단원 및 지도자 20명은 22일
대회를 마치고,23일 26일 대구 부산 서울등지를 관광한뒤 27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