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 전남지역 중소업체들이 북미시장 개척에 적극적
으로 나서고 있다.
20일 대한무역진흥공사 광주.전남무역관에 따르면 나주식품
무등플라스틱공업등 이지역 12개중소업체대표 20명이 북미시장개척단을
구성,이달 30일부터 6월17일까지 미국의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의 토론토등을 돌며 시장개척활동을 벌일계획이다.
이들은 광주지역 중소업체에서 생산하는 스푼 포크등 주방기구와
인쇄회로기판 기타줄 라디에이터를 비롯해 전남지역업체의 자동전압정류기
낚싯대등 12개품목의 수출활동을 벌인다.
이들 북미시장개척단은 전남도와 광주시에서 예산지원을 하고 무역관에서
무역업무전반에 걸쳐 지원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