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중형승용차의 92년형모델을 오는20일부터 출고하면서
판매가격을 6 12% 인하했다.
18일 대우자동차는 92년형 수퍼살롱 브로엄의 판매가격을 2천90만원에서
1천8백40만원으로 12%(2백50만원),수퍼살롱은 1천6백90만원에서
1천5백90만원으로 6%(1백만원),프린스1.9는 1천90만원에서 9백70만원으로
11%(1백20만원),프린스2.0은 1천2백90만원에서 1천1백90만원으로
8%(1백만원)각각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프린스2.0의 수프림과 디럭스가 없어지고 새로 선보이는 에이스의
판매가격은 1천2백90만원으로 결정됐다.
92년형 모델은 수퍼살롱 브로엄에 투톤 컬러가 적용되고 수퍼살롱과
프린스 에이스에는 가죽시트 CDP(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