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이용한 수상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상교통난 완화를 위해 오는 8월중 잠실-뚝섬-여의도 구간을 운
항하는 출퇴근 교통선(수상버스)을 시험운항하는 것을 비롯,올해부터 연차적
으로 모두 31척의 출퇴근 교통선을 한강에 운항시키기로 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주)세모가 제작한 쾌속선 1대가 오는 8월
부터 잠실-뚝섬-여의도 구간 15km를 시험운항한다.
이 배는 한꺼번에 120명을 태우고,잠실-여의도구간을 25분에 운항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 주요지점과 선착장 사이에 22대의 셔
틀버스를 운행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