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는 현재 경기둔화내지 경기침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가격경쟁력
하락과 정치불안및 대외의존적 경제구조등이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경제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다.
이때문에 한국은 아시아지역의 4대 신흥공업국가가운데 향후전망이 가장
불투명한 나라로 꼽히고 있으나 양질의 노동력과 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등이 장점으로 작용,내년이후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는 외국
기관투자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동서증권산하 동서경제연구소(사장 손병두)가 뉴욕 런던
동경 취리히 홍콩등에 있는 은행 증권 보험사등 1백52개 외국기관투자가를
상대로 `한국경제및 증시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