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보험사는 외형성장...리스,단자사는 실적 크게 호전
16일 대신경제연구소는 3월결산 금융업 가운데 증권, 보험사는
외형성장에 그친데 비해 종합금융회사와 리스회사, 업종전환 단자사
등은 시중자금난에 따른 고금리추세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91회계연도중(91.4-92.3) 대한재보험을 제외한 1 1개
상장 보험회사의 영업수익은 모두 3조6천2백71억원으로 전년대비
48.8%(1 조1천8백97억원)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2백50억원에 그쳐
4.4%(12억원) 감소했다.
또 23개 상장증권사의 총영업수익은 2조3천9백18억원으로 전년보다
16.4%(3천3백62억원)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전년의 3백66억원 흑자에서
4백95억원 적자로 반전됐다.
이에반해 국제.한외.새한 등 3개 상장종금사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5천1백40억원과 3백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8.4%와 31.4% 증가했으며
한국개발리스도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4천99억원과 2백12억원으로 전년대비
33.9%와 22.0%가 각각 늘어났다.
또한 단자에서 증권사로 업종전환한 상업.국제.동아.동부증권 등 4개
상장증권사 는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단자부문의 영업호조에 힘입어
업종전환 이후 지난 9개월 간(91.7-92.3)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모두
3천5백24억원과 3백27억원에 달했다.
외형성장에 그친데 비해 종합금융회사와 리스회사, 업종전환 단자사
등은 시중자금난에 따른 고금리추세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91회계연도중(91.4-92.3) 대한재보험을 제외한 1 1개
상장 보험회사의 영업수익은 모두 3조6천2백71억원으로 전년대비
48.8%(1 조1천8백97억원)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2백50억원에 그쳐
4.4%(12억원) 감소했다.
또 23개 상장증권사의 총영업수익은 2조3천9백18억원으로 전년보다
16.4%(3천3백62억원)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전년의 3백66억원 흑자에서
4백95억원 적자로 반전됐다.
이에반해 국제.한외.새한 등 3개 상장종금사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5천1백40억원과 3백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8.4%와 31.4% 증가했으며
한국개발리스도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4천99억원과 2백12억원으로 전년대비
33.9%와 22.0%가 각각 늘어났다.
또한 단자에서 증권사로 업종전환한 상업.국제.동아.동부증권 등 4개
상장증권사 는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단자부문의 영업호조에 힘입어
업종전환 이후 지난 9개월 간(91.7-92.3)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모두
3천5백24억원과 3백2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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