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연구진이 지금까지 개발된 그 어떤것 보다도 에이즈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또 앞으로 연구가
진전되면 에이즈의 치료도 가능한 물질을 한약재에서 추출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보건원 에이즈 연구팀은 국내 한약재 식물 56가지의 추출물을
에이즈 바이러스균에 투입한 결과 이 가운데 두가지 추출물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성장을 90%까지 크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