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가에 여름상전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대자리와 발 삼베용품등 시원한 여름을 위한 각종 생활용품들을 일제히
선보이며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찾아올 여름고객을 맞기 위한 행사마련에
나서고 있다.
물세탁이 가능한 신사정장및 여성반팔의류 신상품도 상당량 입점,올여름
패션동향을 살피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류를 중심으로한 이월상품 판매전도 전백화점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어
여름나기를 미리 준비하려는 실속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이 향토물산전시리즈 제17탄인 경기도향토물산전을
계획하는등 식품부문에서의 행사도 다채롭게 펼친다.
<김재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