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5일오전 경기도 여주군 소재 영능에서
거행된 세종대왕 5백95회 탄신기념 숭모제전에 참석,
"세종대왕이 남긴 정신 적 물질적 유산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고 민족사의 영광을
재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