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보험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2일 생보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3대보험회사중 하나인 평안공사
마명철사장및 인민은행 임직원 7명이 양국간 보험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내한했다.
생보협회초청으로 방한한 중국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삼성 대한등 생보사와
럭키화재 대한재보험등 손보사를 방문,국내보험시장 현황과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마사장등 중국보험업계 관계자들과의 협의중에는
국내보험사의 대중국진출 가능성등도 타진할 계획으로 있어 양국간
보험산업교류에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내보험사들은 중국인민보험공사(PICC)와 업무협정을
체결,여행자보험대행서비스등을 상호교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