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국민당대표의 `재벌해체''발언과 관련,재계에서는 그룹차원의
여신관리규제제도를 폐지,그룹전체에 대한 규제보다는 개별기업에 대한
관리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으나 가급적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또 일부 대기업들은 정대표가 진의는 숨긴채 대선을 겨냥한 정치성
발언으로 내놓은 것같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