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본촌공단등 광주지역 각종공단및 농공단지입주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지난 1.4분기중 91.2%를 기록,조업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4개공단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442개사
가운데 403개사(91. 2%)가 정상조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공장가동률은 지난해 같은기간 89. 0%보다 2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이지역업체들의 수출및 내수가 확대되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4개공단 가운데 가장 높은 가동률을 보인 곳은 송암공단으로 64개
입주업체중 62개사가 정상가동해 96. 6%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한 반면
하남공단은 177개 입주업체중 정상조업중인 업체가 153개사로 86. 4%를
나타냈다.
한편 이들 공단및 농공단지의 지난 1.4분기 총생산액은 3797억원으로 하남
2509억원 본촌 787억원 송암 288억원 소촌및 농공단지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