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백화점들이 흑인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미LA교민돕기 성금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천5백여 우수협력거래선과 함께
의류및 가정생활용품 잡화용품을 특별기획판매하는 LA교민돕기자선대바자를
오는 18일까지 실시,이기간중 모은 10만달러를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미도파는 오는15일까지 의류등 입점거래선 60%가 참여하는 자선바자를
전층에서 개최,수익금 2천만원을 교민돕기성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며
그랜드는 12 17일 6일간 5층 특설매장에서 디자이너선교부 주관으로 바자를
실시,수익금 전액을 교민돕기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