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오는 94년까지는 30%가량 떨어지며
근로자들의 주택구매력도 2배이상 높아질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택 2백만가구
건설계획의 성과와 향후 주택정책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주
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정부의 2백만가구 건설정책등 지속적인 공급확대책의 영향
으로 25평아파트기준 국내평균값은 지난해 3월의 1억2천만원에서 올
연말엔 9천9백45만원으로 17.1%,94년말까지는 8천4백80만원으로 29.3%
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