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승용차시장의 모델별 판매에서 현대의 엘란트라가 현대엑셀
기아프라이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판도변화가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4월중 승용차의 모델별판매는 엘란트라가
1만3천8백40대로 1위를 차지했고 프라이드(1만2천4백87대)와
엑셀(1만2천1백85대)이 2,3위를 기록했다.
현대쏘나타는 1만1천5백72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4위를 차지했다.
엘란트라가 엑셀이나 프라이드보다 가격대에서 상급모델인데도 1위로
부상하는 이변이 나타난것은 앞으로 승용차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돼 관심을 모으고있다.